요새는 돈 있는 사람들만 좋은 대학교, 과에 들어 간다. 한심하다. 후배 말에, 강남에서 과 모임을 했더니 온갖 자가용들이 다 들어와서 술집 주차장이 순식간에 만원이 되었다고 한다. 대학생이 그런게 가능한 일인가 싶다. 내가 대학에 올때까지만해도 대입은 아주 공정했다고는 할 수 없어도 적어도 형식상의 평등은 추구했던 것 같다. 그런데, 요새는 너무 노골적이다.
한국 고3 수험생들에게는 로스쿨 준비하는 게 가장 쉽게 출세하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도 든다. 로스쿨 준비는 대개 문과 계열이 그렇듯 공부하는데 고급 선생들이 필요한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. 그에 반해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는 유기화학, 일반생물학 등 때문에 최소한 석사급 이상의 강사들이 강의를 해줘야 한다고 한다. 때문에 그 학원비를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며 또한 입학 후 학비도 한학기 천만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쟁률이 거진 1:1에 가깝단다. 게다가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, 놀라운 것은 입학 사정시에는 '출신 대학'의 네임벨류도 수치화 시켜 면접에 포함시키기 때문에 서울대학교 비인기학과를 나온 학생 정도면 거의 무조건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. 연고대는 거의 확실시되는 선이고 말이다.
이 정도 사태는 기존의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의과대학을 꿈도 못꾸던 수준의 사람들이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는 일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다. 왜냐하면, '꿈도 못꾸던 사람들'의 입학이 늘어날 수록, '꿈을 꿀 수 있던 사람들'의 입학은 줄어들기 때문이다. 의학전문대학원은 그 추세를 지나치게 가속화시키는 경향이 있다. 이건 의과대학 입시가 지나치게 과열되었든 그렇지 않았든, 과는 별개의 문제다.
그냥 노골적으로 말하자면, 인생 편하게 서울대학교 문과 계통, 하다못해 인문대라도 들어간 뒤 로스쿨 준비하는 게 인생을 위해서는 더 나은 투자인 것 같다. 그 정도라면 입학이 별로 어려운 편도 아니고 극도로 상위권이 될 필요도 없다. 물론, 내가 여기에 적어두는 것은 모두 어느 정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는 수험생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일 것이다.
한국 고3 수험생들에게는 로스쿨 준비하는 게 가장 쉽게 출세하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도 든다. 로스쿨 준비는 대개 문과 계열이 그렇듯 공부하는데 고급 선생들이 필요한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. 그에 반해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는 유기화학, 일반생물학 등 때문에 최소한 석사급 이상의 강사들이 강의를 해줘야 한다고 한다. 때문에 그 학원비를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며 또한 입학 후 학비도 한학기 천만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쟁률이 거진 1:1에 가깝단다. 게다가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, 놀라운 것은 입학 사정시에는 '출신 대학'의 네임벨류도 수치화 시켜 면접에 포함시키기 때문에 서울대학교 비인기학과를 나온 학생 정도면 거의 무조건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. 연고대는 거의 확실시되는 선이고 말이다.
이 정도 사태는 기존의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의과대학을 꿈도 못꾸던 수준의 사람들이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는 일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다. 왜냐하면, '꿈도 못꾸던 사람들'의 입학이 늘어날 수록, '꿈을 꿀 수 있던 사람들'의 입학은 줄어들기 때문이다. 의학전문대학원은 그 추세를 지나치게 가속화시키는 경향이 있다. 이건 의과대학 입시가 지나치게 과열되었든 그렇지 않았든, 과는 별개의 문제다.
그냥 노골적으로 말하자면, 인생 편하게 서울대학교 문과 계통, 하다못해 인문대라도 들어간 뒤 로스쿨 준비하는 게 인생을 위해서는 더 나은 투자인 것 같다. 그 정도라면 입학이 별로 어려운 편도 아니고 극도로 상위권이 될 필요도 없다. 물론, 내가 여기에 적어두는 것은 모두 어느 정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는 수험생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일 것이다.




